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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루츠 담백
출생사망연도
1948-
작품제목
더 넷: 유나바머, LSD, 인터넷
제작연도
2003
소재
Color, Sound
작품설명
이 영화는 네트워크 기술이 가져온 사회적 변화와 아방가르드 예술에 대해 유나바머, 즉 연쇄 소포폭탄 테러범으로 악명을 떨친 테드 카진스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간다. 수감중인 카진스키를 비롯해 존 브로크만, 스튜어트 브랜드, 하인츠 폰 푀르스터 등 사이버네틱스 전개와 관련된 주요 인사들의 인터뷰와 아카이브 조사 내용이 교차된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영화 감독인 담백은 사이버네틱스, 시스템 이론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작품을 통해 표현해 오고 있다. 담백은 여러 전시에서 아카이브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신의 연구를 보여주고 있는데 백남준의 텍스트와 사진을 자주 사용한다. 이 영화에서도 백남준이 예술적 실험을 벌이는 장면들이 도입부에 등장한다. 1960년대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을 비롯하여 과학자, 철학자, 사회운동가 등 반체제 문화의 배경 속에서 전개되었던 사이버네틱스 담론을 재조명하며 현재의 인터넷 세상에 대한 성찰의 소재를 제공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크기
115min
타입
Video
Credit Line
루츠 담백 필름 프로덕션 소장
저작권
소장처
루츠 담백 필름 프로덕션
전시경력
전시명 :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곱 / 전시기간 : 2012-07-20~2013-01-20 전시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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