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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제목
- 상상풍경 4번
- 제작연도
- 1951
- 작품설명
- 케이지는 미디어를 사용하여 작곡한 첫 곡에 ‘상상에만 존재하는 풍경’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케이지는 라디오 12대를 연주하기 위해 주파수와 박자를 오선지에 그렸고, 연주자들은 이 악보에 따라 라디오 스위치를 움직인다. 하지만 연주 장소마다 청취할 수 있는 라디오 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소리가 들릴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이번 전시에서는 추계예술대학교 작곡과 학생들이 이 곡을 연주하는 영상을 통해 케이지의 작품이 공연되는 방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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