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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번호
177
작가
백남준
출생사망연도
1932-2006
작품제목
무제
제작연도
1984
소재
캔버스에 아크릴릭, 오일스틱
acrylic, oil stick on canvas
작품설명
바탕에는 채색이 가미된 가로선과 세로선이 마구 겹쳐져 텔레비전 화면의 주사선이나 노이즈 신호처럼 보인다. 그 위에 검은 색으로 헐거운 사각형을 그렸는데, 중앙에 마치 긁어낸 것처럼 흰 색의 짧은 선들이 나타나면서 백남준 특유의 눈, 코, 입이 있는 의인화된 텔레비전 형상으로 보인다. 사각형의 우측 상단 꼭지점에는 안테나처럼 보이는 돌기를 뻗어 나가게 그렸다. 백남준은 이렇게 단순화한 모니터와 안테나의 모습으로 ‘TV 드로잉’을 다수 그렸다. 이 작업은 텔레비전이 방송하는 내용이 아니라 그 수상기의 형식적 특징, 사물로서의 매체에 주목하게 한다.
크기
20.5×30.5cm
수량
1
타입
Painting
Credit Line
백남준아트센터 소장 © 백남준 에스테이트
저작권
저작권자 : 백남준 에스테이트
저작권자 정보 : http://www.paikstudios.com/
소장처
백남준아트센터
전시경력
전시명 : 점-선-면-TV / 전시기간 : 2016-07-05~2017-03-19 전시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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