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하신 장피에르 빌헬름의 은퇴 해프닝, 요셉 보이스의 집, 뒤셀도르프 의 상세정보입니다.

이미지

소장품번호
086
작가
만프레드 레베
출생사망연도
1936-2012
작품제목
장피에르 빌헬름의 은퇴 해프닝, 요셉 보이스의 집, 뒤셀도르프
제작연도
1967
별기
장피에르 빌헬름, 요셉 보이스, 백남준, 샬럿 무어먼
소재
흑백 사진
black & white photograph
작품설명
요셉 보이스의 뒤셀도르프 집에서 1967년 장피에르 빌헬름이 해프닝 형식으로 자신의 예술계 은퇴를 선언했던 자리를 기록한 사진이다. 백남준은 「보이스 복스」(1986)라는 글에서 이 사건을 그 해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로 꼽았다. “이미 50대 나이로 자신의 임박한 죽음을 자각한 그는 나와 샬럿이 함께 기거하던 보이스의 집으로 사진작가 만프레드 레베를 동반하고 찾아왔다. 그는 대화를 나누던 중 주머니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 미술계에서 은퇴할 것이라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그 장면은 레베 박사가 찍은 사진으로 남아 있다. 빌헬름이 돌아가고 나서 보이스, 샬럿과 나는 웃으면서 ‘저 늙은이가 왜 이렇게 유치한 연극을 해야 했을까?’라며 놀렸는데 그는 이듬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백남준은 빌헬름 없이 플럭서스는 존재할 수 없었으며, 자신의 생애에 세 번이나 전환점을 마련해준 인물이라고 고마워했다.
크기
20.3×25.4cm
수량
1
타입
Photography
Credit Line
백남준아트센터 소장 © Manfred Leve
저작권
저작권자 : Manfred Leve
소장처
백남준아트센터
전시경력
전시명 : 웃어 / 전시기간 : 2021-04-01~2022-02-02 전시정보 보기
이미지